기도의 삶공부를 마치고

정의순권사

기도는 호흡과 같아서 호흡하지 않는 생명이 죽은것처럼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성령을 소멸하게 되고 영혼이 시들어 죽은 것 같아지고 마침내는 사단의 도구로 전략하게 됩니다.

우리들은 성도를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다 기도합니다. 그렇듯 누구나 다 하는 기도를 누구는 기도를 잘 한다고 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하면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올바르게 기도하는 것 일까요?를 이번 ‘기도의 삶’을 공부하면서 기도를 나름 정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먼저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알며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인정하고 경외하며, 하나님 드리는 나의 기도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중보하심을 다시 한번 깨닳고 내가 욕심으로 잘못 구하는 기도까지도 예수님과 성령님의 중보로, 내가 가장 좋은 것을 얻을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의 나는 어떤 존재인가 되짚어보고 나의 개성에 따라 기도로 나아가며 내 뜻만 고집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기도, 아버지께서 응답하시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만한 이유가 있는것과 하나님께서 감사하며 찬양하는 기도를 해야 하는것과,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신것처럼 나도 남을 용서해야 기도가 응답되어지는 것, 합심해서 드리는 기도가 삼겹줄처럼 우리의 기도의 힘을 중진 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밖에 중보기도의 중요성과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가 우리에게 지상명령을 하신 예수님의 뜻에 부합되는것까지 , 우리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돌아서면 잊어버릴지라도....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도의 삶’을 공부한 전, 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나의 기도의 생활의 질을 향상 시켰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매시간 열강으로 우리를 가르쳐주신 정진호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아버지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요일 낮반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