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

기도의 삶 낮반 소수경

작년 하경삶이 끝난 후 ‘이제 공부는 당분간 쉰다’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번기도의 삶은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선 12단원이 아닌 13단원이 길게

느껴졌고 또 다시 몇 달은 시간을 정해서 공부해야 하니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 왔습니다. 건강검진으로 첫수업은 못 가고 두 번째 수업부터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정진호담임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격려로 수업 때마다 힘을 내서 공부와 숙제에 열중하게 되었고 이번 기도의 삶을 통해 날마다 큐티를 하며 오늘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더욱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든 언제든 생각이 날 때 바로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날마다의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도의 삶을 통해 같은 반이 된, 서로 다른 환경과 삶을 살아오신 여러 권사님들, 장로님, 안수집사님, 집사님들과의 수업은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하며 하나됨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살아감이 우리의 삶에서 소중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도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