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저는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면서 서원강단에서 14번의 감사설교를 했습니다. 이유는! 우리 서원교회와 성도님들께서 오직 감사만 하는 신자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함께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특별히 오늘 주일에는 어떤 성도님들도 하나님 은혜 그리고 성도들 간에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하시고, 정성껏 하나님 앞에 추수감사헌금도 드리시고 감사의 제목과 함께 실물도 강단에 올려 드리심으로 우리들의 감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가게 하는 감사축제가 온전히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이번 추수감사주일을 시점으로 불평 제로, 감사 충만한 교회로 완전히 감사운동의 불이 붙고 바람이 불기를 축복합니다. 정말 행복하기 원하시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2시 4부 예배부터는 가을 심령부흥회를 합니다. 주제는 하나님의 진품명품입니다. 강사는 조치원교회를 담임하시는 최명덕 목사님이십니다. 다섯 번의 집회를 인도하십니다.

부흥회는 영적 잔치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시간마다 예비된 말씀의 은혜와 축복을 마음껏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꼭 자녀들과 함께 오시고 전도할 분들도 초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흥회 때 우리들의 영적 성장과 성령 충만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가 물질이 아닌 오직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세대가 되도록 하나님 앞에 엎드립시다.

지금 우리 교회와 우리 모두는 그야말로 하나님 앞에 불쌍히 여겨달라고 우리를 살려달라고 우리 자녀들을 영적으로 말씀으로 세워달라고 눈물로 기도할 때입니다.

그리고 2024년도를 하나님의 마음과 은혜로 준비하며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를 뜨겁게 받아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 이번 한 주 동안 내가 전도할 영혼을 마음에 품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목장에서 기관에서 리더들을 중심으로 잃어버린 영혼들 찾아 나갑시다.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습니다.

아울러 저는 러브레터틀 쓰는 이 시간 조용한 곳에서 2024년 목회계획을 기도하며 세우고 있습니다. 목회계획을 세우는 것이 왜 쉽지 않은가 하면 교회는 주님께서 사령관이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방향을 성령님을 통해서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해는 많은 부분에서 우리 교회와 목사인 저와 우리 성도님들께서 영적으로 이 시대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변해야 할 부분에서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죽는다는 각오로 변화를 주어야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교역자가 다 없기에 제가 일주일에 며칠은 교회강단을 지키고 그리고 다시 짬을 내서 목·금·토 삼 일간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목회계획과 주일 말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원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이고 저력이 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주일과 심령부흥회를 시점으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말씀과 기도 가운데 받고 다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고 신앙생활 하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주일까지 감사설교를 15번 하면서 제일 많이 변한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감사만 하는 목사가 되려고 합니다. 사실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고 특별히 구원받은 것 목사로 사는 것을 감사하며 또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시고 목회하게 하신 하나님 은혜를 어떻게 하면 보답할까를 생각하며 살고자 다시 한번 결심해봅니다.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늘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늘 사랑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서원교회 화잇팅!

2023/11/19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