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교단 113년차 총회를 장로님들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목회할때는 매년갔지만 청주에 와서는 2년 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선후배 목사님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좋은 시간을 내내 가졌습니다. 그리고 함께가신 우리 청주지방회 목사님과 장로님들과도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다시 제자훈련4기를 합니다. 반마다 잘 준비해 주시고, 숙제도 점검하시고 잘 모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교우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1차 제자훈련과 목회세미나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제자훈련목회가 절실한 30명의 목회자들의 등록하게 하옵소서 둘째, 강력한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셋째, 청주지방과 교단에 제자훈련목회바람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고 후원도 해주시고 찬조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분이 10만원씩 후원해주시면 한분의 목사님을 풍성하게 섬길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바쁜목회일정가운데도 이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주님의 지상대명령인 제자삼으라는 제자훈련목회만이 교회와 교인을 살리는 길이라는 확고한 목회철학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을 하고 싶으나 교회를 건강하게 부흥시키고 싶으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목회현장에서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작지만 강하고, 자기교회만의 브랜드가 분명한 목회를 하는 교회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나같은 죄인 구원하여 주시고, 목회하게 하신 하나님은혜 감사드리며 조금이라도 섬기는 마음으로 21살떄부터 시작한 제자훈련을 우리 목사님들 그리고 평신도 리더들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적극적 관심과 기도를 바랍니다.

우리는 계속 기도하며 전도하는 교회로 갑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이제 가을을 목표로 다시 한 사람의 세명의 영혼을 전도합시다. 교회가 배가되는 것은 현재 출석하는 교인이 한 사람이 한명의 영혼을 전도를 반드시 하면 일년안에 됩니다. 새로오신 새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참 잘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원 화잇팅 !

2019. 6. 2   새로운 마음으로 정진호 목사드림